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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 Etc.

페이퍼 크래프트는 꾸준히...

페이퍼 크래프트는 꾸준히 만들고 있어요. 이번주는 어쩌다보니 2개... 


1) 카멜레온 : http://cp.c-ij.com/en/contents/3157/veiled-chameleon/index.html



디즈니 베이비돌이나 구경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 카멜레온입니다. 라푼젤에 나온 녀석만큼 귀엽진 않지만 어쨌든...


...그런데 뭘 잘못한건지 세워놓으니까 기우뚱해요...ㅠ_ㅠ 하지만 잘 보이지도 않는 턱 쪽의 돌기 일일히 하나하나 잘라주느라 힘을 워낙 빼서 다시 만들기는 싫더군요...=_=; 결국 이대로 전시 결정. 



뒷모습입니다. ...기우뚱한 게 더 눈에 잘 띄는군요. 



45도 컷. 



반대쪽에서도 한 컷. 



색연필 효과입니다. 


2) Exotic Shorthair 고양이 : http://cp.c-ij.com/en/contents/3157/exotic-shorthair-saito/index.html



한동안 업데이트가 뜸해서 아쉬웠는데, 최근 새로운 동물 페이퍼 크래프트 도안들이 올라와 참 반갑습니다 +_+ 이번에 새로 나온 녀석 중 하나. 통통한 몸매와 뚱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앞모습(?)입니다. 발을 가지런히 모은 걸 보니 앞인데, 고개를 150도는 돌린지라 얼굴은 전혀 안 보이는군요. 



오른쪽에서 한 컷. 새삼 느끼는건데, 이 녀석 큽니다. 몸을 둥글게 웅크리고 다리도 모은 형태로 얼굴+몸통이 종이를 꽉채우는 도안이다보니, 똑같은 1장 짜리인데도 다른 녀석들 덩치의 1.5배에요. 



뒷모습입니다. 심술궂은 표정으로 뒤돌아보는군요. 



얼짱각도로 마무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