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집에서 뒹굴거리며 인형놀이입니다 ~_~ 이런 한가한 주말이 좋아요.
그동안 계속 간소한(...) 의상만 입혔던 데 미안함을 느끼며 오랜만에 블랙스노우 드레스 장착입니다.
코르셋을 일일히 꿰어야 하는 구조라 입히는데만 20여 분 소요...=_=;;
어쨌든 사진 나갑니다!
일단 시작은 잘 나온 사진으로!
오랜만에 꺼내입히는 의상이군요. 속치마는 입히기 귀찮아 생략! 단발과 잘 어울려 다행입니다.
시작부터 색연필효과...
코르셋이 뒤에 지퍼식이었다면 완벽했을텐데 말이죠. 좁은 레이스 틈으로 일일히 끈을 꿰어야 하는게 귀찮아요....=_=;
그래도 입히니까 예쁘군요.
하이앵글 컷입니다.
색연필효과 또 한 컷.
톤에 대해 계속 고민중입니다. 어떤 때는 이런 강렬한 느낌의 어두운 톤이 좋다가도,
또 어떤 때는 이렇게 밝고 쨍한 느낌이 좋거든요.
결론은 그때 그때 엿장수 맘대로... >_<;;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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