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위보다는 더위에 강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여름을 겪고 나니 '더위 꺼져!-ㅁ-!'가 됐어요... 다행히도 이제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부는군요 :D 정작 더울 때는 한 컷도 못 찍었지만, 끝나가는 더위를 기념하며(절대 아쉬워하진 않아요!-_-!) 루나냥 비키니 샷...
일단 미리보기용 가로사진.
일요일 저녁만 돼면 촬영욕이 도지는 몹쓸 병...=_=; 저녁 먹기 전 찍은 거라 포즈 변경 따위 없이 후다닥입니다 >_<:;
색감은 산뜻해서 좋은데 명암이 없으니 복근 표현이 날아가버리네요 >_<;;
그래서 좀 더 어두운 톤으로 복근 강조.
하복부와 골반 라인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_=)b 이렇게 옆에서 보면 허벅지가 좀 더 굵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지만, 의상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더 굵으면 큰일;;;
그래서 또 한 컷.
조리개 값을 높여 또 한 컷 >_<;;
더위를 쫓기 위해 시원한 색감으로도...
루나냥 Mk-I과 함께 주문했던 레오파드 비키니... 오래된 의상이지만 여전히 좋군요.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D
상체샷으로 마무리.
아래는 항상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활기찬 한 주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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