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였군요.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하루를 보냈어요. 

비오는 날씨를 맞아 레인코트와 함께 돌아온 아이린냥입니다. 

미리보기 한 컷. 

타이트한 상체와 빅벨트, 치마처럼 통이 넓은 아랫부분의 대비가 돋보이는 레인코트입니다. 비오는 야경 같은 배경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그냥 더위가 얼른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을 느낌의 배경. 

코트와 초커의 조합도 의외로 어울리는군요. 

뜬금없는 하이앵글 뷰. 

하이앵글일 때는 표정이 무척 순둥순둥해보여요. 

핑크 단발은 볼수록 잘 어울려요. 

5분 동안 균형잡기 끝에 어정쩡하지만 걷는 포즈 성공! >_<) / 

치맛단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느낌이 좋아요. 

당당한 포즈로 한 컷. 

아이 컨택트! 

아이린냥도 꽤 글래머랍니다. 

섹시하게 한 컷! 

자연광 느낌으로...

오늘의 베스트 컷입니다. 

아래는 언제나처럼 색연필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모두들 편안한 밤 & 활기찬 한 주 되세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