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빌렸던 5D Mark II는 결국 출사 한번 못 나가보고 반납...=_= 그나마 루나냥이라도 좀 찍었다는게 위안입니다.
1주일만에 제 카메라(D-5000)로 복귀하고, 최근 헐벗은 사진만 찍은 듯한 루나냥에 미안함을 느끼며 간만에 화이트 드레스로 한 컷.
금발 화이트 원피스... 순백으로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_~
좀 더 가까이에서 한 컷.
나름대로 절대영역? o_oa
전반적으로 화이트밸런스 값이 좀 높지만 순백의 느낌도 나쁘지 않군요.
하늘하늘한 시스루가 유난히 시원해보임.
이번엔 얼굴 접사.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고개 약간 숙이고 15도 컷.
카메라 스펙은 밀리지만 단렌즈의 선예도만은 밀리지 않는다!-ㅁ-!
...할 것도 없어서 유일한 포징. 왠지 저도 손을 뻗어 손가락을 맞대야 할 것 같음...=_=;;
초점놀이 1.
초점놀이 2.
아래부터는 전매특허인 색연필효과 컷들입니다.
마지막은 흑백 & 스크래치 효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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