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피갤을 점령한 DD 러시에 자극받아 저도 한 컷 >_<
뒤태를 찍기 위해 단발로 바꾼 루나냥.
...근데 이놈의 단발 갈수록 감당이 안 될만큼 뻗치네요. 뒷쪽으로 너무 뻗치고 양쪽 균형도 잘 안 맞고...=_=
그래서 묶어봤습니다.
묶은 머리도 나름 잘 어울리는 루나냥.
...근데 뒷모습은 더욱 꽝...ㅠ_ㅠ 캐리건도 아니고 저게 뭐야...
그래서 가발을 한번 물에 헹궜습니다. 가발을 헹궜는데 의상도 바뀌는 마술...(퍼억!-ㅁ-!)
머리가 젖으니까 좀 가라앉기도 하고 느낌이 색다르군요.
손수건을 이용한 목욕가운 패션 도전. 고정하느라 은근히 고생했네요...=_=;
왼쪽으로도 했다 오른쪽으로도 했다 시도 중...
결국 옷핀을 이용해 고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샤워하고 타올 걸친 채 나오는 모습...이라 주장하지만 머리에 얹은 건 사실 두루마리 휴지 두 칸;;
전신샷입니다. 루나냥 신발은 힐 & 부츠 뿐이라 패션은 목욕 마치고 막 나온 패션인데 신발은 글래디에이터 힐이라는 언밸런스;;
견갑골 표현이 좋은 뒷모습. 머리가 엄청 빨리 말라서 물만 안 떨어지게 두어번 손으로 짜준 것 뿐인데 찍는 동안 이미 거의 말랐더군요.
옆모습도 한 컷.
45도 컷.
이 컷이 가장 잘 나온 듯...~_~
누워서도 한 컷.
고정을 위해 숨겨둔 옷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_=;;
위에서 내려다본 컷.
색감 보정.
이 컷이 가장 낫군요.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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