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은 루나냥입니다 ~_~
어제 도착했지만 졸려서 못 찍었던 기타. 전에 18인치 기타를 쥐워놨을 때는 장난감 같았는데 이번 녀석은 70cm에 달하는 EID 사이즈에 상당히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론 레드가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라 블랙으로... 나름 하이 글로시군요.
뭔가 어정쩡한 포즈던 루나냥의 기본 손이지만 기타와는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 특히 왼손 태핑은 거의 완벽하군요.
일렉기타는 세워서 연주해야 제맛이죠...~_~
과도한 후보정에 의한 외계의 색감...=_= 녹색 눈도 그럭저럭 잘 어울립니다?
본격적으로 서서 연주 시작!
"내 연주를 들어!"
"나는 어제 엄마를 OO했다! 나는 오늘 아빠를 XX할테다!"
"SALHAE! SALHAE!" (...루나냥, 이런 음악 취향이었구나...=_=)
기타가 다 좋은데 어깨끈이 없다보니(도대체 왜!!-ㅁ-!!)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팔로 자세를 잘 잡아야만 고정이 됩니다...=_=
나중에 아쉬운대로 기타 뒷면에 끈을 만들어 붙이든지 해야겠어요.
오옷... 뭔가 자세는 그럴 듯 하다!
찍고 나니 머리가 좀 산발...ㅠ_ㅠ
아웃포커싱 덕분에 맘에 드는 컷.
아래부터는 설명보다 사진 위주로 나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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