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냥 재 메이크업 & 새 사진기 장만 이후 촬영욕이 마구마구 솟구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일 연속 촬영 >3< /
오늘은 루나냥 & 아이린냥의 투샷 촬영입니다. 마침 둘 다 비슷한 분위기의 가죽 의상도 있고 금발 위그도 새로 사서 머리색깔도 맞췄고 다 좋은데...
...유일한 문제는 루나냥의 녹변입니다. ㅠ_ㅠ
루나냥 혼자 찍을 때는 색감을 조정해 어떻게 숨겨보겠는데, 살짝 붉은 톤 피부의 아이린냥과 같이 찍으려니 도저히 색감을 맞출 수가 없어요. 루나냥에 맞추면 아이린냥이 너무 빨갛게 되고, 아이린냥에 맞추면 루나냥이 연두색이고...=_= 어떻게든 색을 맞춰보려 후보정을 덕지덕지하다보니 색감이 춤을 춥니다.
루나냥 & 아이린냥 대지에 서다.
비슷한 분위기의 가죽의상 & 둘 다 금발 덕분에 어느때보다 자매처럼 보이는군요 ~_~
그래! 바로 이걸 원했어!
색연필효과.
서로 다정하게 머리를 빗어주는 자매입니다.
색연필효과 (2)
신형소체인 아이린냥은 팔꿈치도 2중관절이라 끌어안는 포즈가 비교적 자연스러운데 구형 소체인 루나냥 팔의 가동성은 참...=_=;;;
색연필효과 (3)
그래도 어쩄든 가까워지니 좋군요.
살짝 다른 색감으로.
텐션형 구관이라 둘이 마주보고 무릎 꿇도록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포즈 변화 같은 건 없습니다 >_<;;
역시 색감놀이.
색연필효과 (4)
이번엔 루나냥 쪽에 포커스.
오히려 차가운 톤으로 잡는게 피부톤 차이가 덜 티나는 듯도 싶군요.
색연필효과 (5)
가로 사진으로 마무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 & 활기찬 한 주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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