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전경. 우리나라에도 세운다고 하더니 계획은 물거품?
유니버설 하면 뺴놓을 수 없는 지구본
쥬라기 공원 코너.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다보니 꼭 놀이기구를 타거나 관람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그저 돌아다니며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게 좋다.
죠스 코너. 1편의 작은 어촌마을을 잘 재현했다.
꽤 가까이 접근하기 전엔 알아채기 어려운 착시 건물. 실제론 평평한 판자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 뿐이지만 워낙 정교해 입체감이 느껴진다.
요즘 차에서 느끼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는 올드카들.
이름모를 도시의 뒷골목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1:1 스케일 T-800의 위엄.
스톰트루퍼는 있었지만 아쉽게도 다스 베이더는 없었다 ㅠ_ㅠ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차 중 하나라는 마쯔다 RX-8. 한창 니드포에 버닝하던 시기 RX-7은 주력차종 중 하나였다.
오사카 성.
아래부터는 교토의 사찰들인데 정확하게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
나라의 사슴공원. 이녀석들은 사람을 무서워하긴 커녕 과자라도 들고 있으면 좀 달라고 모여든다. 멋도 모르고 과자 먹으면서 가다가 사슴들에 둘러쌓이고는 울면서 과자 버리고 도망가던 꼬맹이도 있었음;; 과자 안 주고 지나가면 옷자락을 물고 늘어지기도 한다는...=_=;;
역시 사찰인데 어디였는지는 모르겠음...=_=;;
흔히 비싼 물건 보고 뭐 금칠했냐고 물어보는데 실제로 건물벽면에 금칠한 금각사. 흐릴 때라 잘 안 나왔는데 햇빛 받으면 정말 휘황란하다.
사람 머리칼을 꼬아 만들었다는 밧줄.
원래 일정엔 없었지만 잠시 들린 고베 타워.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인 오리엔탈 호텔.
고베의 기울어진 가로등. 고베 대지진 때 바닥이 내려앉아 기울었다는데 이후에도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돌아오던 길 피곤한 몸과 포커스 실패가 빚어낸 사진. 그래도 뭔가 몽롱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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