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2013 화이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굉장히 좋았고 올해 본 영화 중 설국열차, 퍼시픽 림과 함께 톱 3에 랭크. 간단한 감상평입니다. 1. 일단 흥행 만만찮겠다는 걱정이 좀 들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하드하고 불편한 영화입니다. 고어.. 더보기 도둑들, 2012 솔직히 말해 최동훈 감독은 각본을 굉장히 참신하다거나 논리적으로 쓰는 사람은 아니다. 탄탄한 원작이 있었던 타짜를 제외하면, 각본을 맡았던 중천, 전우치 등의 이야기 구조는 꽤 허술한 편이었고 데뷔작인 범죄의 구성도 관객마저 속여넘기는 기막힌 반전이나 치밀한 구조가 돋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