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를 봐야지 봐야지 하다 결국 못 봤군요...=_= 아침 7시와 밤 1시 두 타임밖에 안 해주다니 이런 사악한 놈들...-_- 영화는 못봤지만 아놀드 형이라도 다시 보고 싶어 피규어 촬영.
두껍고 멋집니다. 얼굴조형이 너무 고릴라같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저는 각도 조금만 잘못되면 엘비스로 보이는 DX 버전보다 일반판의 강인한 느낌이 더 좋습니다.
얼굴 확대.
선글라스 벗고 한 컷. ...근데 찍고 나니 미간에 먼지가...=_=;;
엽총과 함께 한 컷. 폴아웃 : 뉴베가스에 비슷한 샷건이 있어 중반까지 꽤 애용했죠... 나중엔 물론 닥치고 가우스 건 & 스나이퍼 라이플.
원래 가동성이 안 좋은 머슬 바디인데 옷까지 타이트해서 자세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차피 터미네이터는 좀스럽게 어깨견착 따위 안 하니까 대충 넘어가기로...
포토샵을 좀 다룰 줄 안다면 총구에셔 연기 피어오르는 연출을 해보고 싶었지만 포토스케이프 밖에 없음...ㅠ_ㅠ
T-1000을 상대하는데 아무래도 화력부족을 느끼고 엽총 대신 M4 라이플을 든 아놀드형.
원래는 퍼니셔의 무기지만 퍼니셔는 현재 바렛을 장비 중이라 아놀드 형이 대신...
총구에 아웃포커싱.
흑백효과도 추가.
이번엔 파란색...(색깔놀이냐!!-ㅁ-!!)
약간 위에서 본 각도.
크로스 프로세스로 색감 보정 & 총구에 포커스.
얼굴 쪽에 포커스.
얼굴 확대컷.
선글라스를 벗고 한 컷.
최대한 얼굴 접사! ...하니까 선글라스에 묻은 먼지가 적나라하군요...=_= 역시 개방된 책장에 놓으니까 먼지가 최대의 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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