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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오랜만에 Tony Montana from "Scar face"

역시 피규어의 적은 먼지군요...=_= 이래서 유리 또는 아크릴 장이 필요한데 원룸인데다 내년에 이사 예정이라...


먼지나 털어낼 겸 '스카페이스'의 토니 몬타나(알 파치노 분)를 장식장에서 꺼내 촬영.  



헤드 조형도 좋고, 가격도 절렴하고, 소품으로 의자도 들어있고, 게다가 국내 업체 피규어!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블리츠웨이의 후속작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사낭님이 알 파치노 형님을 격하게 아끼시는 듯 다음제품도 알 파치노(칼리토 버전)...=_= 알 파치노 형님을 좋아하긴 하지만 피규어 두 개 씩이나 지를만큼 좋아하진 않아 이건 패스했습니다. 먼지 닦기 전에 찍었더니 신발에 먼지가 아주;;



토니의 잘 나가던 시절을 웅변하는 듯한 화려한 의자.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시거를 태우는 모습이 잘 어울려 평상시엔 이 상태로 전시.



얼굴 조형이 정말 멋집니다. 알 파치노의 특징을 잘 잡아냈고 도색도 완벽... 눈썹과 뺨의 흉터도 잘 재현.



언제나처럼 사진 막 나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