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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 Etc.

지금부터 이 옷은 제옷입니다.

아직 이름을 못 정해 3호냥으로 칭합니다. 


주문한지 어언 두 달만에 우리집에 도착했지만 아직 자기 옷이 없는 3호냥...=_=; 


제 지갑이 얇은 탓도 있고 또 60cm 급이니 셀린냥이나 루나냥 옷이 대충 맞지 않을까 싶어서 의상은 구매를 안 했더라죠. 


그래서 다른 애들 옷이 맞나 싶어 이것저것 입혀봤습니다. 



일단 남자의 로망, 알몸셔츠 >_< 원래 루나냥을 위해 구입한 것이지만 3호냥에게 굉장히 잘 어울려 3호냥이 차지했습니다. 



더운날 시원한 패션이라 좋아요. 



현재 유일한 전용의상인 블랙 망사 란제리. 



루나냥의 홀터넥 원피스를 입혀봤습니다. 핏이 딱 맞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군요 ~_~



좀 더 딱 붙는 핏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옷 자체가 큰 등급에 맞춘 거니 그냥 YID가 입을 수 있다는데 만족해야죠. 



루나냥도 예쁘지만 3호냥도 얼굴이 예뻐 자꾸 얼굴 쪽으로 카메라가 갑니다. 



녹색 눈도 예쁘군요... _



3호냥도 은근 글래머. 



옆모습 한 컷. 바디 소체가 바뀌면서 힙쪽의 볼륨감이 좀 더 강화되었습니다. 



색연필 효과 ~_~



두번째는 스판 소재의 튜브탑 드레스. 



원래 자루같은 1자 디자인이지만, 허리 뒷쪽을 집게로 집어줬더니 전체적으로 몸에 딱 붙으며 핏이 훨씬 좋군요 ~_~



3호냥의 도도한 표정. ...그리고 EID가 부럽지 않은 골반;; 



루나냥의 필살기였던 45도 샷인데, 3호냥은 미간이 넓고 코가 1자형이라 루나냥만큼 잘 받진 않습니다; 



등 뒤에 집게로 찝어놓은 게 살짝 보이는군요... ^^;;



마지막은 니트. 이것도 원래 작년 루나냥 주려고 산 옷인데 EID가 입기에는 어깨가 좀 좁아 상자에 처박혔다가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3호냥에게는 어깨와 팔길이 모두 적당하군요. 지금부터 얘는 네 옷이다 >_<



유난히 가슴을 오픈한 샷이 잘 받는 3호냥입니다;; 



3호냥은 정면 샷이 잘 받습니다. 뭔가를 말하려는 듯한 표정... 이렇게 보니 제법 소녀스럽기도 합니다. 



명도를 좀 낮추고 약간 선명하게 한 컷. 



큭... 초점이 안 맞았군요...ㅠ_ㅠ



오늘의 베스트 샷. 



역시 마지막엔 색연필 효과. 


내일도 다른 옷들 입혀보고 3호냥 줄 옷, 새로 살 옷, 정리할 옷을 정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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