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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 Etc.

사이좋은 자매...?

아이린냥(3호냥)이 온지 어언 두달 째... 두어달만에 항상 계획만 세웠던 루나냥과의 투샷에 도전!



드디어 한 화면 안에 선 루나냥 & 아이린냥 >3</ 


...근데 니네 엄청 멀다...=_=; 좀 가까이 서봐!-ㅁ-!



표정 좀 밝게 하고! 마지못해 찍는 것 같잖아...=ㅁ=



"새옷도 안 사주면서 귀찮게 하네..."


"그냥 장단 좀 맞춰줘..."



블랙 & 화이트, 롱헤어 & 숏컷... 뭔가 대비되면서 어울린닷... *_*



이제 좀 더 가까이 붙어주세요~


"...근데 아까부터 신경쓰이던 건데 이 수갑은 뭐임?"


...그거 나름 소품이랄까?


"...구려...-_-" 



이제야 좀 자매처럼 보이는군요 ~_~



나란히 세워놓으니까 역시 루나냥이 크긴 크네요. 



남여 모델로 찍어야할 듯한 분위기의 컷이지만 우리집엔 남자 구관이 없으니...=_=



좋았어, 이 느낌이야 >_<



"...잠깐. 근데 방금 건 자매와 상관없는 컷들이지 않아?"


...조, 좀 그렇긴 하지;;



"제대로 안 할래...? -_- "


...알았어;;



이번엔 어깨동무 샷!



...근데 어깨동무치고는 둘 사이가 좀 먼 것 같지 않아?=_=;;


"우린 애초에 액션 피규어가 아니라고!"


"스탠드도 없이 힐 신고 붙어 서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힘든지 알아?"



머리를 내리니까 좀 나아보이는 것 같기도. 



결국 다리 위치를 좀 조정해서 아까보다 약간 더 붙이는데 성공. 여전히 아주 자연스럽진 못하지만 이 정도가 최선이네요. 



어쨌든 마지막엔 사이좋아보이는 자매입니다. 


그럭저럭 재밌는 촬영이긴 했는데 두 녀석이나 자립시키고 포즈 잡아주려니 평소보다 촬영 시간이 두배...=_=;; 그리고 특히 형광등 조명에 의지해서 찍다보니 루나냥과 아이린냥의 피부 톤이 많이 차이나는 것도 좀 아쉽네요. 


아래부터는 색연필 효과 샷들입니다. 


둘이 뭉치니까 유난히 색연필 효과를 잘 받는 듯 해서 좋군요...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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