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밤만 돼면 사진이 찍고 싶어요...=_= 좀 일찍 자려고 마음먹었다가 뒤늦게 일어나 후다닥 촬영.
내일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데...ㅠ_ㅠ
'섹시한 연인 컨셉으로 찍어보자!'가 목표였지만 저희집엔 남아가 없는지라 언제나처럼 루나냥 & 아이린냥 조합입니다.
...요즘 부쩍 사이가 좋아진 자매랄까요? ~_~
일단 시작은 평범하게. 이불집 아가씨의 저 각선미는 정말 굉장해요...do_ob
언니 팔베게가 편해보이는 아이린냥.
어느새 위치 이동.
루나에 올라탄 아이린냥. ...저 자세 고정하느라 한참 걸려서 포즈는 변화없고 그냥 찍는 각도만 좀 바뀝니다...=_=;
살짝 돌아보는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명암을 강하게! ...였는데 이건 너무 강해서 실패한 듯;;
루나냥의 얼굴에 포커스. 언제나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의 루나냥입니다.
한쪽 손으로 아이린냥의 허벅지를 받치는 포즈를 취하고 싶었지만 극도로 가동성이 떨어지는 루나냥의 팔 구조로는 이게 한계...ㅠ_ㅠ 그나마 허리에 올려놓은 손이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게 위안입니다.
카메라를 노려보는 아이린냥의 매의 눈. 언래도 눈매와 콧날이 날카로워 중성적인 느낌이 있는데, 단발 쓰고 이런 포즈 하니까 유난히 미소년 같아보이는 아이린냥입니다.
세로로도 한 컷.
늦은 밤 안녕히 주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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