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것저것 질러서 새 의상도 당분간 없고, 텐션으로 지탱하는 클래식 타입 구관이다보니 포징도 매우 제한적이라 사진 의욕이 다소 떨어졌습니다...=_=;
그냥 이미지 사이트에서 예쁜 그림 없나 눈팅이나 하고 다니던 중, 강렬한 느낌의 투샷을 발견하고 구도 따라하기 >3< /
바로 이 구도에요! >3</ 루나냥이 좀 더 몸을 앞으로 숙이고 뜨거운 눈빛을 보내줬다면 좋았겠지만, 등 기대고 어정쩡하게 앉아있는 게 포징의 한계. 그래픽 노블계의 거장 닐 게이먼의 역작인 '샌드맨 라이브러리'가 의자로 수고해주셨습니다.
흑백으로도 한 컷.
루나냥에 초점.
아이린냥에 초점.
다시 루나냥.
좀 더 가까이에서.
아웃포커싱!
약간 엇갈리게 찍는 것도 좋군요. ...배경지를 벗어나버리는 걸 빼면요...=_=;;
아이린냥에 초점.
가로사진.
반대쪽으로 옮기니 그나마 배경지를 덜 벗어나는군요.
다시 루나냥에 초점.
위치 체인지!
반대쪽에서도 한 컷.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굴 제대로 나온 아이린냥입니다 >_<;;
나른한 주말 오후네요. 점심 먹고 영화나 보러 가야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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