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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블로그 재구축 중

딱히 활동기반 없이 영화는 네이버 영화 쪽, 피규어는 루리웹 쪽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내가 그 동안 싸질렀던 글들을 좀 한 곳에 모으기로 했다. 뭐 엄청나게 잘 쓴 글들이라 대대손손 보존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당시 내 느낌을 썼던 내 삶의 기록인데 아무래도 모아두는 것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을 듯 해서... 예전에 워터가이드(혹시 여기 기억하시는 분 있는지?-_-;;) 같은 곳은 꽤 공들여 쓴 글들도 있었는데 사이트가 폐쇄되는 바람에 날아가 버려 아쉬웠던 기억도 있고...

 

지금 다시 찾다 보니 당시 꽤나 치기어린 허영심에 썼던 중2병스러운 글들도 좀 있어 부끄럽기도 하고 여기 저기서 모아 마구잡이로 올리다보니 등록순서가 좀 엉망이다;;

 

그리고 예전에 파란을 주로 이용할 때 파란 블로그에는 사진만 올리고, 외부링크 이용해 사진+글은 루리웹에 주로 올렸는데 파란이 외부링크를 제한한 이후 글과 그림이 분리되는 참사;; 그냥 파란 블로그에 제대로 올리고 루리웹에서 복사해서 붙였으면 됐을텐데 하는 후회가 좀 든다. 얘네들은 사실상 글을 다시 써야 하는 수준이라 복구하려면 시간이 좀 한참 걸릴 듯 하다...-_- 뭐 시간 날 때 조금 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끝나겠지.

 

어쨌든 지금부터는 이곳이 나의 개인적 공간이자 그 동안 내 취미생활의 단편적인 기억들을 모은 새로운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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