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감기기운에 퇴근하자마자 약먹고 한숨 잤더니 밤에 정신이 말똥말똥하군요....=_=; 한가롭게 웹서핑이나 하다가 어느새 구체관절인형 사이트에도 접속. 그리고 돈은 없건만 갑자기 늘어나버린 위시리스트. 그것도 비싼 드레스 종류로만...ㅠ_ㅠ
물론 드레스가 없는 건 아닙니다. 루나냥에겐 캉캉드레스가 있고...
아이린냥에겐 블랙 스노우 드레스와
블랙위도우 드레스가 있죠.
하지만 예쁜 물건 보면 갖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드레스에 도전하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_=;
오늘 윈도우 쇼핑 결과 위시리스트에 추가된 녀석들입니다.
1. EID 화이트 가드니아 드레스. 루나냥 등급의 의상입니다. 순백의 색상과 볼륨이 돋보이는 의상.
빅토리안 드레스 특유의 저 풍성한 치마볼륨... O_O
그리고 저 고혹적인 가슴...*O_O* 최대난관은 2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죠... ㅠ_ㅠ
2. EID 화이트 안젤리나 세트. 역시 루나냥 등급의 의상. 란제리인데... 예, 예쁘닷... *O_O*
예쁘니까 한 컷 더.
3. YID 로지네타 세트. 아이린냥 등급 의상입니다. 러블리한 색상과 프릴이 돋보이는 의상. 아이린냥에게도 좀 소녀소녀한 의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_=;
4. YID 레드 세라피나 드레스. 강렬한 레드! 가 돋보이는 의상입니다. 근데 얘를 사려면 빨간색 힐도 같이 사야 한다는 게 문제...=_=
그나저나 저 헤드는... 아무리 봐도 에바 그린이잖아!!-ㅁ-!!(심지어 모델명도 에바) 이플하우스의 몰드 능력은 참 놀라워요.
5. YID 브라이드 란제리 세트. 2번의 안젤리나 세트와 좋은 짝이 되겠다 싶어서. 그리고 신발 예쁘군요.
예쁘니까 한 컷 더.
6. YID 글램펑크 드레스. 블랙 + 가죽 + 징이라는 제가 몹시 사랑하는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가있습니다...+_+
차가운 분위기의 아이린냥에게 무척 잘 어울릴 듯.
목걸이가 세트 포함이 아니란 게 좀 슬프군요...=_=
...그리고 번외로 윈도우쇼핑하다 새로운 아가씨 발견.
'바이올렛' 모델인데... 충격적인 건 무려 MSD 등급(키 50cm급)이란 겁니다.
...참고로 다른 회사의 MSD 등급.
그리고 이플하우스의 MSD. .. 역시 누님연방의 이플하우스에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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