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더 뱀파이어 헌트리스

오랜만에 새 의상이 추가된 루나냥입니다. 무더운 날씨와는 전혀 상관없는 레더 재킷 세트...=_=;; 

뭔가 석궁 하나 들고 뱀파이어 사냥하러 나가야 할 듯한 분위기라 제목 결정. 

레더 코트 + 레더 브라탑 + 레더 팬츠 + 벨트 + 뱀목걸이의 호화로운 구성입니다. 타사 의상과 호환이 안 되는 골반 사이즈 때문에 하의 구하는데 고생하던 루나냥에게 새 바지가 생겼군요. 

개인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상태가 다소 메롱인 바디수트를 대체해야겠어요 ~_~

간신히 코트 단추가 채워지긴 하는데 영 폼은 안 나더군요. 워낙 타이트한 사이즈라 코트 잠그려면 아무래도 상의를 벗겨야 할 듯...=_=;; 

하지만 브라탑이 코르셋 타입이라 뒤쪽에서 일일히 끈으로 묶어줘야 하기 때문에 벗기고 다시 입힐 엄두가 안 나서 코트 잠그는 건 다음 기회에...=_=;; 

뭐 실내니까 상관없긴 하지만 날씨가 더우니 코트를 벗어볼까요? 

뱀파이어 사냥꾼 -> 클럽녀로 분위기 변신. 

가죽 특유의 반질거리는 느낌과 드러난 배꼽이 매력적입니다. 

예쁘니까 다시 한 번. 

뒷모습도 한 번 보도록 합시다. 

타이트한 가죽 팬츠의 매력... *-_-*

타이트해서 입히는데 참 빡셌지만(입히다 찢어지는 거 아닌지 조마조마...=_=;;) 입혀놓으니 좋군요. 

화려한 느낌의 뱀목걸이와 금속장식이 돋보이는 벨트입니다. ...벨트는 그냥 버튼 식으로 해줘도 좋았을텐데 얄짤없이 매듭 방식. 

득템으로 기분이 좋아졌는지 사진발을 잘 받는 루나냥. 

좀 다크한 느낌으로 마무리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