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냥이 레더 재킷 세트를 장비한 뒤 아이린냥도 레더 미니 드레스가 있어서 가죽 커플룩으로 투샷 도전!
...음... 사진 궁합은 잘 안 맞는 자매입니다...ㅠ_ㅠ 커다란 녀석 둘이 넘어지지 않게 같이 세워놓는 것만으로도 일인데다가, 아이린냥 피부는 약간 붉은 색감인데 루나냥은 미백스킨+황변 영향으로 살짝 연두색에 가까운지라. 게다가 배경이 녹색 계열이다보니 루나냥이 배경화되어버리는 일까지...ㅠ_ㅠ
색감차이가 날아갈만큼 덕지덕지 후보정을 해야 좀 낫군요.
그래도 손은 꼭 잡은 자매.
이 사진은 그럭저럭 괜찮군요.
바싹 붙어서 한 컷.
투샷은 여기까지...
촬영이 끝나자마자 드레스 훌훌 벗어버리고는 방구석 폐인 모드로 돌아온 아이린냥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바닥 오랜만이야...
누구 볼 사람도 없겠다 참 편해보이는 의상과 포즈.
"출출한데 사진 그만 찍고 팝콘이라도 좀 가져와라, 오너"
아이 컨택트...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훌륭한 니트족의 자세야...=_=b
뜬금없는 90도 사진 전환. 클라이밍 혹은 댄스 분위기군요.
좀 더 가까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색연필효과.
나른한 색감이 마음에 드는 컷.
어느새 일요일 오후군요. 모두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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