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친구 집들이 선물로 대전에 있는 크라우저 2세 님을 추억하며 옛글 복원...
항상 눈팅중이다가 모 사이트에 재입고되었길래 곧바로 질렀던 DMC의 크라우저님입니다. 작은 크기지만 박력 넘치는 포즈에서 뿜어져나오는 존재감은 가히 12인치급! 손이 안 보이게 연주하는 크라우저님의 위용!
Rape!Rape!Rape!Rape!Rape!Rape!Rape!Rape!Rape!Rape!
야마구치 관절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관절이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잘 숨기면서도 후덜덜한 가동성... 게다가 발목관절 덕분에 굽 있는 작은 발로 저런 괴상한 자세까지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걸 보면 정말 사기적이더군요.
이번엔 뒷모습. 특이하게 망토에도 3개의 관절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망토가 날개처럼 벌어짐. 배트맨의 글라이딩을 연상케 하는군요. 거기에 높이까지 조절되어 상당히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망토를 펼치는 동작도 가능.
망토를 들어올려 이런 박력 넘치는 자세를 잡아줄 수도 있습니다. 저 불안정한 자세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발목관절의 훌륭함! 정말 리볼텍의 가동성은 가동 12인치 이상인 듯.
나는 어제 엄마를 xx했다!! 오늘은 아빠를 xx할테다!!
SALHAE!! SALHAE!!
또 누군가를 살해하러 가는 크라우저님!!
필살기 작렬!
가장 유명한 장면이겠죠?
...근데 뭔가 이상하다?
18인치의 거대한 위용과 압도적인 존재감...
얼터너티브의 상징, 아니 얼터너티브 그 자체.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입니다.
약간 앞모습. 얼굴퀄리티가 좀 아쉽지만 사운드 내장된 저가형 18인치에게 더 이상 바랄 순 없겠죠. 우리집 최대 & 유일한 뮤지션 피규어... 갑자기 Lithium이 듣고 싶군요.
발이 작은데다가 또 한쪽 뒷꿈치를 든 자세라 참 세우기 어렵습니다. 베이스가 절실했던 피규어...
꽤 예전에 북카페에서 찍었던 컷.
기타만 놓고 보면 3초 실사! ...까진 아니지만 꽤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뒷면이 몹시 휑하다는게 단점.
왠지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컷.
아웃포커싱을 활용한 컷.
왠지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컷 2.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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