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커트의 아가씨

오랜만에 사진촬영입니다. 얼마전 구입한 테니스 스커트를 입혀보기 위함이었지만... 입힐만한 상의가 없다는 걸 발견...=_=;; 산뜻한 색깔이고 목에 칼라 있는 반팔 티셔츠 같은 걸 알아봐야겠어요. 

어젯밤 죽어라 만든 배경과 함께... 열심히 눌러댔더니 손가락 아프더군요...=_=;;

그나마 밝은색 상의가 뷔스티에 뿐이라 매칭했는데 애매합니다 >_<; 상의가 좀 더 내려와 스커트의 플레이드 윗부분까지 가려줘야 예쁠 듯. 

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측면 샷. 

4개의 뒷판을 붙여 완성하는 구조인데, 판과 판 사이 틈이 좀 보이는군요 >_<; 멀리서 보면 잘 티 안나요 :D

이제 배경의 주인공이 누군지 짐작하실 수 있겠죠? 

가로사진도 한 컷. 

배경으로 수고해준 할리 퀸 양에 감사인사로 마무리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 & 좋은 꿈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