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체관절인형 & Etc.

백발마녀 루나냥

서프에서 가발 1 + 티셔츠 1(뒤가 통째로 똑딱이 단추라서 입히기 편하겠다 하고 샀는데... 작아요 ㅠ_ㅠ;; 늘어나는 소재로 입힐 수는 있는데 단추 사이 틈이 벌어짐...=_=;; 다음 번개나 정모 때 나눔해야 할 듯) + 오프숄더 폴라원피스 1 + 막판에 한복 드레스 1을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서프 전리품을 장비한 루나냥입니다.  


미리보기 한 컷. 현재 가진 가발들이 드릴머리 제외하곤 모두 앞머리가 있는 것들이라 앞머리 없는 가발을 구입했습니다. 기대만큼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워요 :D



한복 컨셉의 이브닝 드레스인데, 치마가 너무 옆으로 퍼져서 좀 가라앉혀야 입힐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안에 슬립만 착용. 조선시대 한복이 아니라 고려시대 한복 느낌입니다



긴 머리 때문에 등을 볼 수 없지만, 목이 할터넥 스타일이라 견갑골 아래까지 등이 파여있는 형태입니다.



...SID보다 약간 크게 만들었으니 EID에 잘 맞을 거라고 했는데, 큰가슴 용인건지 루나냥에게 좀 큽니다...=_=;; 겨드랑이 부분이 저거보다 약간 더 파여있으면 훨씬 핏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루나냥 보유의상 중 유일하게 동양적인 분위기라 마음에 들어요. 



오뜨 꾸띄르 드레스 세트에서 가져온 팔 악세사리는 오늘도 열일하는군요. 



백발에 흰 의상, 흰색 슈즈까지 백발마녀 분위기의 루나냥입니다 '~'



간접조명으로도 한 컷. 

아래는 언제나처럼 색연필 효과 컷들인데... 용엄마?? o_o;;;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3<) / 

'구체관절인형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상반기의 페이퍼크래프트  (0) 2018.07.06
6월의 신부 루나냥  (0) 2018.06.25
비키니의 루나냥  (0) 2018.06.13
에메랄드 드레스의 루나냥  (0) 2018.06.12
사파이어 드레스의 아이린냥  (0)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