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코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비린스(Labyrinth, 1986)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끝나버린 탓에 시대를 향유하진 못했지만, 80년대는 여러 모로 내가 좋아하는 시대다. 음악에선 기라성같은 밴드들이 매니아를 넘어 빌보드 1위를 호령하던 헤비메틀의 전성기였고, 영화에선 미지와의 조우(정확히는 70년대 끝이지만), ET, 듄, 블레이드 .. 더보기 다크 시티(Dark City, 1998)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명작이다. 설정의 독창성과 스타일리시한 영상, 진지한 주제 등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흥행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쉽게 잊혀졌고 매니악한 작품이 되고 말았다.(조만간 "저주받은 걸작"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