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그래도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이군요... ~_~
날씨가 춥든말든 니트만 입고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는 아이린냥입니다.
시장 갔다가 3,000원에 주워온 미니 다기 세트(사이즈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겠...ㅠ_ㅠ)를 소품으로 삼고, 보험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무릎담요를 배경천 삼아 오랜만에 좀 따뜻한 분위기로 찍어봤습니다.
겨울엔 유자차가 제격이죠.
♬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카페 조명 분위기를 내기 위해 조명을 최대한 죽이고 노란색을 강조...~_~
역시 정면 컷이 잘 받는 아이린냥.
가로로도 한 컷.
큰 키에도(70cm) 애교있는 고양이상이라 귀여운 느낌이 있는 루나냥과 달리, 아이린냥은 얼굴이 고전미인 스타일이에요.
색연필 효과 한 컷.
차는 혼자 다 마시고 드러누워 게으름 피우는 아이린냥...
미니 다기세트 소품 효과가 제법이군요. 비슷비슷한 포즈로 자꾸 찍게 됩니다;;
평소엔 차갑게 내리깐 눈 같지만 약간 로우앵글로 잡으면 눈이 동그랗게 커지는 마술 ~_~
마지막엔 조명 투입! ...이지만 오늘 분위기엔 그냥 조명이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아이린냥의 미끈한 다리...~_~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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