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상이 도착한 것에 힘입어 3일 연속 아이린냥입니다 >3< /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유독 이불집 nYID 등급 의상은 다른 등급에 비해 예쁜 란제리나 드레스가 드물다고 실망하던 차였는데(실제로도 의상 종류가 가장 적음...ㅠ_ㅠ), 드디어 마음에 드는 드레스 발견!
...그런데 드레스 이름이 Black Widow 드레스...=_=; 졸지에 남자 손 한번 못 잡아본 처녀의 몸으로 청상과부가 된 아이린냥입니다;;
이름처럼 온통 새까맣습니다. 그리고 일체의 노출이 없습니다. 그동안 많이 헐벗은 복장으로 지내던 아이린냥이 드디어 따뜻한 옷을 찾았군요.
45도에서도 한 컷. 셔츠 + 레이스 칼라 + 코르셋 + 속치마 + 겉치마의 구성입니다. 치마의 레이스와 볼륨이 엄청난 의상...
지난번에 코르셋 입히고 벗기다 아주 학을 똈는데 이번 의상에선 고맙게도 단추식...
정교한 레이스와 풍성한 볼륨이 돋보입니다.
참, 깃털 달린 모자도 있긴 한데 옷핀을 꽂아 고정하는 식이라 한번 씌워보고 바로 해제;;
의상 덕분인지 한결 차분해보이는 아이린냥입니다.
레이스 칼라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셔츠에도 약간의 레이스가 있긴 하지만 일상복 느낌이군요.
리본성애자 이불집 의상답게 등 뒤엔 커다른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커다란 리본과 살짝 드러난 등이 매혹적...
긴 치마자락 휘날리며 한바퀴 차라락 돌면...
단발머리가 다시 긴 머리로 바뀌는 마법 >3< / (뻥치지 마!-ㅁ-!)
항상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드레스도 꽤나 잘 어울리는군요.
아련한 눈빛의 아이린냥.
오늘의 베스트 컷.
색연필 효과입니다 ~_~
색연필 효과 두 번째.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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