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에서 뒹굴거리는 주말을 맞으니 좋군요... 뉴베가스도 한번 더 클리어하고(근데 어떤 루트든 썩 개운하지 못한... 도대체 엔딩에서 노박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맥주한잔 마시며 다음 굿다운로드에서 받은 MB의 추억도 감상...하려다 국밥광고 장면에서 맥주잔을 부서질 듯 움켜쥔 채 모니터를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여 감상 포기;; ...아직은 코미디로 감상하기 어려운 다큐였습니다.
최근 루나냥이 너무 섹시 일변도로 흐른 듯 하여 간만에 그냥 동네 언니 느낌의 평범한 스타일을 시도했습니다.
단발머리 & 롱 티셔츠 & 레깅스의 조화. 티셔츠 왼쪽 가슴께 묻은 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는데 안 지워짐...=_=
늘상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입니다.
강한 명암대비로 한 컷.
오늘은 웬지 단발이 썩 잘 어울립니다 ~_~
위에서 내려다본 루나냥.
눈동자가 참 크군요.
색연필효과에 힘입어 백발의 루나냥.
뭔가 느낌이 독특해 마음에 드는 컷입니다.
오늘 가장 예쁘게 나온 컷인 듯.
마지막으로 호러 루나냥 ^^;;
글 읽어주셔서 감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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