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크 시티(Dark City, 1998)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명작이다. 설정의 독창성과 스타일리시한 영상, 진지한 주제 등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흥행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쉽게 잊혀졌고 매니악한 작품이 되고 말았다.(조만간 "저주받은 걸작"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 더보기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2001)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가 나온지도 30년이 흘렀다.(딱 내 나이다...) 역시 82년에 개봉한 E.T.(개인적으론 "미지와의 조우"를 훨씬 더 좋아한다. 가족용 영화에 그친 E.T.와 달리 "콘택트"와 비견될만한 진지한 SF다. 뜬금없이 지구 침략하고 미녀나 납치하던 문어머리 화성인이 아.. 더보기 로보캅(RoboCop, 1987) 어릴 때는 그저 재밌는 블록버스터 액션물 정도로 생각했지만 요즘 보면 정말 의외다 싶을만큼 깊이가 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로보캅의 세계관은 하나의 패러렐 월드로 구성되어도 손색이 없다 생각할만큼 정말 멋지다. 중추산업이던 자동차 산업(오죽하면 농구팀 이름이 피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