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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2011 서울인형전시회 후기 1

서울 인형전시회 다녀왔습니다. 1월 2일이 마지막날이었다는 걸 당일날 뒤늦게 알아서 급히 상경 -> 3시 도착 ->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의 부산했던 일정;;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인 듯 하지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볼 게 테디밖에 없는 테지엄 입장료도 2만원 선인데 만원에 이런 전시회라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내년에도 꼭 가야겠다 다짐...

 

 

입구에서 절 반겨주던 미니어쳐들. 조그만 것들의 퀄리티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중급반 작품이라니 고급반 작품은 외계인반인가 보군요...=_= 세상에 이리도 손재주 많은 사람이 많은데 왜 난 그 중 하나가 아닌지...ㅠ_ㅠ

 

 

 분위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던 카페 미니어쳐.

 

 

 아늑한 분위기의 3층집 ~_~

 

 

 긔엽긔한 포크아트+헝겊인형입니다. 할로윈 마녀가 특히 귀엽네요.

 

 

 시크릿이라더군요. TV를 안 봐서, 그리고 K-POP에 관심이 없어서 누규신지는 잘 모름...=_=;;

 

 

 이 옷이 좀 더 예쁜 듯.

 

 

마블+DC 컬렉션... 2명 빼놓고 전부 누구인지 알겠다는 건 저도 오타쿠란 증거일까요?;;

 

 

 퀄리티에 한번, 압도적인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는 12인치 아키라 팀...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의 재패니메이션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말이죠... 특히 사이버 펑크 쪽에서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일본 스스로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또 그 자부심에 걸맞는 작품들도 많았고요. 최근 나날이 퀄리티는 떨어지면서 여캐 벗겨먹어 BD 팔 궁리만 하는 애니메이션 계 보면 한숨만...-_-

 

 

 트랜스포머입니다. 메탈릭 도색만 좀 섞어주면 이 녀석들은 더 이상 완구 레벨이 아니죠...=_=

 

 

너무 멋져서 또 한 컷.

 

 

 옵깡패의 위엄을 보여주시는 제트윙 옵티머스... 뭐 영화에서는 최종보스 전깃줄(-_-+++)에 의해 간단히 저지됩니다만...-_- 망할 마이클 베이가 3편을 미군 홍보물로 찍지만 않았어도(오토봇 따위는 쩌리일 뿐... 보병특공대+크루즈 미사일만 있으면 디셉티콘 대대도 가뿐히 박살내는 미군의 위엄) DVD 합본을 구입했을텐데 말이죠. 2편에 디베스테이터가 레일건에 박살날 때부터 불안했지만 3편을 이리 말아먹을 줄은 몰랐죠...-_-

 

 

 

진짜 철이 아닌지 만져보고 싶던 녀석.

 

 

 피규어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은 스타스크림.

 

 

 공포영화+장갑기병 가리안+스타워즈+터미네이터+모터사이클까지 잡다한 조합입니다만 퀄리티만큼은 모두 굿.

 

 

알바디의 새로운 용도를 알려준 프레데터 디오라마... 근데 맨 왼쪽에 프레데터는 왜 매달린건지?;; 얘네 동족도 사냥하던가요?

 

 

헬멧을 벗으면 첨단기술+고도의 문명을 갖춘 외계종족이란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프레데터의 쌩얼...=_=;; 1편 영화에서 프레데터의 맨얼굴을 보는 순간 "What the F**k"을 외칠 듯 하던 아놀드 형님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배트맨+배트포드... 측면의 미니건이라든지 화력이 더 보강됐더군요.

 

 

조커 디오라마. 핫토이 피규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말로 영화느낌이 들게끔 디오라마를 잘 꾸며놓아 인상깊었던 부스입니다.

 

 

 감옥 안의 조커.

 

 

내부에 불까지 들어오니 더욱 미친 퀄리티의 텀블러... 처음 나올 때 80만원 대였던 배트맨+텀블러 세트를 지르지 않았던 것에 살짝 후회가;;

 

 

1년 간의 이슈를 인형을 통해 정리한 부스. 그냥 인형이 예뻐서 한 컷.

 

 

독특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오옷!! 고양이 남작님!!+_+!!

 

 

꽃미남 꽃미녀가 아니더라도 닥종이 인형에는 특유의 정겨운 느낌이 있습니다.

 

 

닥종이 페가수스의 위엄.

 

 

빈센트 반 고흐 인형. 아직 귀를 자르기 전이더군요. 최근 귀를 고흐 스스로 자른 게 아니라 고갱이 잘랐다는 얘기도 있던데...=_=

 

 

궁중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듯 합니다. 언젠가 셀린냥에게 한 벌 사줘야겠다고 다짐...

 

 

당연히 황진이겠지 했더니 아니더군요.

 

 

날개의 퀄리티가 엄청났던 천사 아가씨.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볼륨...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개미허리...=_=;;

 

 

귀부인의 기품이 철철 넘쳐흐르는 빅토리안 드레스... 루나냥에게 꼭 입혀보고 싶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음...ㅠ_ㅠ

 

 

클레이아트의 퀄리티를 보여준 오즈의 마법사. 예전에 EBS에서 오즈의 마법사 흑백 뮤지컬 보며 경악했었죠. "이게 50년 전 영화라니 미친!!-ㅁ-!!" 차라리 80~90년대 영화 보면 CG 같은게 금방 티나서 헛웃음이 나는데 모든게 오히려 아날로그였기 때문에 지금도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전영화의 위엄;;

 

 

 

'오늘은 보러 온 거지 사러 온 게 아니야'란 결심을 순간 흔들었던 아가씨 중 한 명...=_=;;

 

 

이번엔 좀 활달한 분위기의 아가씨.

 

 

48만원 판매라길래 거의 지를 뻔 하다가 가까스로 참은 왼쪽 아가씨...=_=

 

 

아무래도 요즘 주력이 구관이다보니 구관쪽으로 포커스가 많이 가네요.

 

 

헝겊을 기워만든 독특한 느낌의 부엉이 브라더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란 메시지를 귀엽게 전달.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

 

 

리얼한 표정이 묘하게 익살스러웠던 작품 ~_~

 

 

복슬복슬한 털이 정말로 긔엽긔했던 북극곰. 역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소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작품. 미에 대한 집착에 대한 경고?

 

 

수위가 살짝 걱정됩니다만 일단 올리고 문제되면 나중에 삭제;; 상당히 현실적인 여체를 표현한 게 맘에 들어서 한 컷.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테디베어. 6.25. 피난 장면입니다.

 

 

4.19 혁명.... 민주화 혁명이 일어난지 5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민주국가가 아니란 게 참 슬프네요...=_=

 

 

테디베어를 통해 80년에 우리나라에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열렸다는 걸 처음 알았음. 아마 여가부가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릴 일은 없을테죠...=_=

 

 

카페 앞 등신대의 산타 곰순이.

 

사진이 좀 많아서 2차에서 이어집니다...;;

서울 인형전시회 다녀왔습니다. 1월 2일이 마지막날이었다는 걸 당일날 뒤늦게 알아서 급히 상경 -> 3시 도착 ->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의 부산했던 일정;;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인 듯 하지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볼 게 테디밖에 없는 테지엄 입장료도 2만원 선인데 만원에 이런 전시회라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내년에도 꼭 가야겠다 다짐...

 

 

입구에서 절 반겨주던 미니어쳐들. 조그만 것들의 퀄리티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중급반 작품이라니 고급반 작품은 외계인반인가 보군요...=_= 세상에 이리도 손재주 많은 사람이 많은데 왜 난 그 중 하나가 아닌지...ㅠ_ㅠ

 

 

 분위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던 카페 미니어쳐.

 

 

 아늑한 분위기의 3층집 ~_~

 

 

 긔엽긔한 포크아트+헝겊인형입니다. 할로윈 마녀가 특히 귀엽네요.

 

 

 시크릿이라더군요. TV를 안 봐서, 그리고 K-POP에 관심이 없어서 누규신지는 잘 모름...=_=;;

 

 

 이 옷이 좀 더 예쁜 듯.

 

 

마블+DC 컬렉션... 2명 빼놓고 전부 누구인지 알겠다는 건 저도 오타쿠란 증거일까요?;;

 

 

 퀄리티에 한번, 압도적인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는 12인치 아키라 팀...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의 재패니메이션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말이죠... 특히 사이버 펑크 쪽에서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일본 스스로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또 그 자부심에 걸맞는 작품들도 많았고요. 최근 나날이 퀄리티는 떨어지면서 여캐 벗겨먹어 BD 팔 궁리만 하는 애니메이션 계 보면 한숨만...-_-

 

 

 트랜스포머입니다. 메탈릭 도색만 좀 섞어주면 이 녀석들은 더 이상 완구 레벨이 아니죠...=_=

 

 

너무 멋져서 또 한 컷.

 

 

 옵깡패의 위엄을 보여주시는 제트윙 옵티머스... 뭐 영화에서는 최종보스 전깃줄(-_-+++)에 의해 간단히 저지됩니다만...-_- 망할 마이클 베이가 3편을 미군 홍보물로 찍지만 않았어도(오토봇 따위는 쩌리일 뿐... 보병특공대+크루즈 미사일만 있으면 디셉티콘 대대도 가뿐히 박살내는 미군의 위엄) DVD 합본을 구입했을텐데 말이죠. 2편에 디베스테이터가 레일건에 박살날 때부터 불안했지만 3편을 이리 말아먹을 줄은 몰랐죠...-_-

 

 

 

진짜 철이 아닌지 만져보고 싶던 녀석.

 

 

 피규어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은 스타스크림.

 

 

 공포영화+장갑기병 가리안+스타워즈+터미네이터+모터사이클까지 잡다한 조합입니다만 퀄리티만큼은 모두 굿.

 

 

알바디의 새로운 용도를 알려준 프레데터 디오라마... 근데 맨 왼쪽에 프레데터는 왜 매달린건지?;; 얘네 동족도 사냥하던가요?

 

 

헬멧을 벗으면 첨단기술+고도의 문명을 갖춘 외계종족이란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프레데터의 쌩얼...=_=;; 1편 영화에서 프레데터의 맨얼굴을 보는 순간 "What the F**k"을 외칠 듯 하던 아놀드 형님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배트맨+배트포드... 측면의 미니건이라든지 화력이 더 보강됐더군요.

 

 

조커 디오라마. 핫토이 피규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말로 영화느낌이 들게끔 디오라마를 잘 꾸며놓아 인상깊었던 부스입니다.

 

 

 감옥 안의 조커.

 

 

내부에 불까지 들어오니 더욱 미친 퀄리티의 텀블러... 처음 나올 때 80만원 대였던 배트맨+텀블러 세트를 지르지 않았던 것에 살짝 후회가;;

 

 

1년 간의 이슈를 인형을 통해 정리한 부스. 그냥 인형이 예뻐서 한 컷.

 

 

독특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오옷!! 고양이 남작님!!+_+!!

 

 

꽃미남 꽃미녀가 아니더라도 닥종이 인형에는 특유의 정겨운 느낌이 있습니다.

 

 

닥종이 페가수스의 위엄.

 

 

빈센트 반 고흐 인형. 아직 귀를 자르기 전이더군요. 최근 귀를 고흐 스스로 자른 게 아니라 고갱이 잘랐다는 얘기도 있던데...=_=

 

 

궁중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듯 합니다. 언젠가 셀린냥에게 한 벌 사줘야겠다고 다짐...

 

 

당연히 황진이겠지 했더니 아니더군요.

 

 

날개의 퀄리티가 엄청났던 천사 아가씨.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볼륨...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개미허리...=_=;;

 

 

귀부인의 기품이 철철 넘쳐흐르는 빅토리안 드레스... 루나냥에게 꼭 입혀보고 싶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음...ㅠ_ㅠ

 

 

클레이아트의 퀄리티를 보여준 오즈의 마법사. 예전에 EBS에서 오즈의 마법사 흑백 뮤지컬 보며 경악했었죠. "이게 50년 전 영화라니 미친!!-ㅁ-!!" 차라리 80~90년대 영화 보면 CG 같은게 금방 티나서 헛웃음이 나는데 모든게 오히려 아날로그였기 때문에 지금도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전영화의 위엄;;

 

 

 

'오늘은 보러 온 거지 사러 온 게 아니야'란 결심을 순간 흔들었던 아가씨 중 한 명...=_=;;

 

 

이번엔 좀 활달한 분위기의 아가씨.

 

 

48만원 판매라길래 거의 지를 뻔 하다가 가까스로 참은 왼쪽 아가씨...=_=

 

 

아무래도 요즘 주력이 구관이다보니 구관쪽으로 포커스가 많이 가네요.

 

 

헝겊을 기워만든 독특한 느낌의 부엉이 브라더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란 메시지를 귀엽게 전달.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

 

 

리얼한 표정이 묘하게 익살스러웠던 작품 ~_~

 

 

복슬복슬한 털이 정말로 긔엽긔했던 북극곰. 역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소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작품. 미에 대한 집착에 대한 경고?

 

 

수위가 살짝 걱정됩니다만 일단 올리고 문제되면 나중에 삭제;; 상당히 현실적인 여체를 표현한 게 맘에 들어서 한 컷.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테디베어. 6.25. 피난 장면입니다.

 

 

4.19 혁명.... 민주화 혁명이 일어난지 5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민주국가가 아니란 게 참 슬프네요...=_=

 

 

테디베어를 통해 80년에 우리나라에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열렸다는 걸 처음 알았음. 아마 여가부가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릴 일은 없을테죠...=_=

 

 

카페 앞 등신대의 산타 곰순이.

 

사진이 좀 많아서 2차에서 이어집니다...;;

서울 인형전시회 다녀왔습니다. 1월 2일이 마지막날이었다는 걸 당일날 뒤늦게 알아서 급히 상경 -> 3시 도착 ->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의 부산했던 일정;;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인 듯 하지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볼 게 테디밖에 없는 테지엄 입장료도 2만원 선인데 만원에 이런 전시회라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내년에도 꼭 가야겠다 다짐...

 

 

입구에서 절 반겨주던 미니어쳐들. 조그만 것들의 퀄리티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중급반 작품이라니 고급반 작품은 외계인반인가 보군요...=_= 세상에 이리도 손재주 많은 사람이 많은데 왜 난 그 중 하나가 아닌지...ㅠ_ㅠ

 

 

 분위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던 카페 미니어쳐.

 

 

 아늑한 분위기의 3층집 ~_~

 

 

 긔엽긔한 포크아트+헝겊인형입니다. 할로윈 마녀가 특히 귀엽네요.

 

 

 시크릿이라더군요. TV를 안 봐서, 그리고 K-POP에 관심이 없어서 누규신지는 잘 모름...=_=;;

 

 

 이 옷이 좀 더 예쁜 듯.

 

 

마블+DC 컬렉션... 2명 빼놓고 전부 누구인지 알겠다는 건 저도 오타쿠란 증거일까요?;;

 

 

 퀄리티에 한번, 압도적인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는 12인치 아키라 팀...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의 재패니메이션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말이죠... 특히 사이버 펑크 쪽에서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일본 스스로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또 그 자부심에 걸맞는 작품들도 많았고요. 최근 나날이 퀄리티는 떨어지면서 여캐 벗겨먹어 BD 팔 궁리만 하는 애니메이션 계 보면 한숨만...-_-

 

 

 트랜스포머입니다. 메탈릭 도색만 좀 섞어주면 이 녀석들은 더 이상 완구 레벨이 아니죠...=_=

 

 

너무 멋져서 또 한 컷.

 

 

 옵깡패의 위엄을 보여주시는 제트윙 옵티머스... 뭐 영화에서는 최종보스 전깃줄(-_-+++)에 의해 간단히 저지됩니다만...-_- 망할 마이클 베이가 3편을 미군 홍보물로 찍지만 않았어도(오토봇 따위는 쩌리일 뿐... 보병특공대+크루즈 미사일만 있으면 디셉티콘 대대도 가뿐히 박살내는 미군의 위엄) DVD 합본을 구입했을텐데 말이죠. 2편에 디베스테이터가 레일건에 박살날 때부터 불안했지만 3편을 이리 말아먹을 줄은 몰랐죠...-_-

 

 

 

진짜 철이 아닌지 만져보고 싶던 녀석.

 

 

 피규어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은 스타스크림.

 

 

 공포영화+장갑기병 가리안+스타워즈+터미네이터+모터사이클까지 잡다한 조합입니다만 퀄리티만큼은 모두 굿.

 

 

알바디의 새로운 용도를 알려준 프레데터 디오라마... 근데 맨 왼쪽에 프레데터는 왜 매달린건지?;; 얘네 동족도 사냥하던가요?

 

 

헬멧을 벗으면 첨단기술+고도의 문명을 갖춘 외계종족이란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프레데터의 쌩얼...=_=;; 1편 영화에서 프레데터의 맨얼굴을 보는 순간 "What the F**k"을 외칠 듯 하던 아놀드 형님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배트맨+배트포드... 측면의 미니건이라든지 화력이 더 보강됐더군요.

 

 

조커 디오라마. 핫토이 피규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말로 영화느낌이 들게끔 디오라마를 잘 꾸며놓아 인상깊었던 부스입니다.

 

 

 감옥 안의 조커.

 

 

내부에 불까지 들어오니 더욱 미친 퀄리티의 텀블러... 처음 나올 때 80만원 대였던 배트맨+텀블러 세트를 지르지 않았던 것에 살짝 후회가;;

 

 

1년 간의 이슈를 인형을 통해 정리한 부스. 그냥 인형이 예뻐서 한 컷.

 

 

독특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오옷!! 고양이 남작님!!+_+!!

 

 

꽃미남 꽃미녀가 아니더라도 닥종이 인형에는 특유의 정겨운 느낌이 있습니다.

 

 

닥종이 페가수스의 위엄.

 

 

빈센트 반 고흐 인형. 아직 귀를 자르기 전이더군요. 최근 귀를 고흐 스스로 자른 게 아니라 고갱이 잘랐다는 얘기도 있던데...=_=

 

 

궁중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듯 합니다. 언젠가 셀린냥에게 한 벌 사줘야겠다고 다짐...

 

 

당연히 황진이겠지 했더니 아니더군요.

 

 

날개의 퀄리티가 엄청났던 천사 아가씨.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볼륨...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개미허리...=_=;;

 

 

귀부인의 기품이 철철 넘쳐흐르는 빅토리안 드레스... 루나냥에게 꼭 입혀보고 싶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음...ㅠ_ㅠ

 

 

클레이아트의 퀄리티를 보여준 오즈의 마법사. 예전에 EBS에서 오즈의 마법사 흑백 뮤지컬 보며 경악했었죠. "이게 50년 전 영화라니 미친!!-ㅁ-!!" 차라리 80~90년대 영화 보면 CG 같은게 금방 티나서 헛웃음이 나는데 모든게 오히려 아날로그였기 때문에 지금도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전영화의 위엄;;

 

 

 

'오늘은 보러 온 거지 사러 온 게 아니야'란 결심을 순간 흔들었던 아가씨 중 한 명...=_=;;

 

 

이번엔 좀 활달한 분위기의 아가씨.

 

 

48만원 판매라길래 거의 지를 뻔 하다가 가까스로 참은 왼쪽 아가씨...=_=

 

 

아무래도 요즘 주력이 구관이다보니 구관쪽으로 포커스가 많이 가네요.

 

 

헝겊을 기워만든 독특한 느낌의 부엉이 브라더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란 메시지를 귀엽게 전달.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

 

 

리얼한 표정이 묘하게 익살스러웠던 작품 ~_~

 

 

복슬복슬한 털이 정말로 긔엽긔했던 북극곰. 역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소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작품. 미에 대한 집착에 대한 경고?

 

 

수위가 살짝 걱정됩니다만 일단 올리고 문제되면 나중에 삭제;; 상당히 현실적인 여체를 표현한 게 맘에 들어서 한 컷.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테디베어. 6.25. 피난 장면입니다.

 

 

4.19 혁명.... 민주화 혁명이 일어난지 5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민주국가가 아니란 게 참 슬프네요...=_=

 

 

테디베어를 통해 80년에 우리나라에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열렸다는 걸 처음 알았음. 아마 여가부가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릴 일은 없을테죠...=_=

 

 

카페 앞 등신대의 산타 곰순이.

 

사진이 좀 많아서 2차에서 이어집니다...;;

서울 인형전시회 다녀왔습니다. 1월 2일이 마지막날이었다는 걸 당일날 뒤늦게 알아서 급히 상경 -> 3시 도착 ->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의 부산했던 일정;;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인 듯 하지만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볼 게 테디밖에 없는 테지엄 입장료도 2만원 선인데 만원에 이런 전시회라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내년에도 꼭 가야겠다 다짐...

 

 

입구에서 절 반겨주던 미니어쳐들. 조그만 것들의 퀄리티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게 중급반 작품이라니 고급반 작품은 외계인반인가 보군요...=_= 세상에 이리도 손재주 많은 사람이 많은데 왜 난 그 중 하나가 아닌지...ㅠ_ㅠ

 

 

 분위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던 카페 미니어쳐.

 

 

 아늑한 분위기의 3층집 ~_~

 

 

 긔엽긔한 포크아트+헝겊인형입니다. 할로윈 마녀가 특히 귀엽네요.

 

 

 시크릿이라더군요. TV를 안 봐서, 그리고 K-POP에 관심이 없어서 누규신지는 잘 모름...=_=;;

 

 

 이 옷이 좀 더 예쁜 듯.

 

 

마블+DC 컬렉션... 2명 빼놓고 전부 누구인지 알겠다는 건 저도 오타쿠란 증거일까요?;;

 

 

 퀄리티에 한번, 압도적인 가격에 또 한번 놀란다는 12인치 아키라 팀...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의 재패니메이션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말이죠... 특히 사이버 펑크 쪽에서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일본 스스로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또 그 자부심에 걸맞는 작품들도 많았고요. 최근 나날이 퀄리티는 떨어지면서 여캐 벗겨먹어 BD 팔 궁리만 하는 애니메이션 계 보면 한숨만...-_-

 

 

 트랜스포머입니다. 메탈릭 도색만 좀 섞어주면 이 녀석들은 더 이상 완구 레벨이 아니죠...=_=

 

 

너무 멋져서 또 한 컷.

 

 

 옵깡패의 위엄을 보여주시는 제트윙 옵티머스... 뭐 영화에서는 최종보스 전깃줄(-_-+++)에 의해 간단히 저지됩니다만...-_- 망할 마이클 베이가 3편을 미군 홍보물로 찍지만 않았어도(오토봇 따위는 쩌리일 뿐... 보병특공대+크루즈 미사일만 있으면 디셉티콘 대대도 가뿐히 박살내는 미군의 위엄) DVD 합본을 구입했을텐데 말이죠. 2편에 디베스테이터가 레일건에 박살날 때부터 불안했지만 3편을 이리 말아먹을 줄은 몰랐죠...-_-

 

 

 

진짜 철이 아닌지 만져보고 싶던 녀석.

 

 

 피규어만큼은 실망시키지 않은 스타스크림.

 

 

 공포영화+장갑기병 가리안+스타워즈+터미네이터+모터사이클까지 잡다한 조합입니다만 퀄리티만큼은 모두 굿.

 

 

알바디의 새로운 용도를 알려준 프레데터 디오라마... 근데 맨 왼쪽에 프레데터는 왜 매달린건지?;; 얘네 동족도 사냥하던가요?

 

 

헬멧을 벗으면 첨단기술+고도의 문명을 갖춘 외계종족이란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프레데터의 쌩얼...=_=;; 1편 영화에서 프레데터의 맨얼굴을 보는 순간 "What the F**k"을 외칠 듯 하던 아놀드 형님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린 배트맨+배트포드... 측면의 미니건이라든지 화력이 더 보강됐더군요.

 

 

조커 디오라마. 핫토이 피규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말로 영화느낌이 들게끔 디오라마를 잘 꾸며놓아 인상깊었던 부스입니다.

 

 

 감옥 안의 조커.

 

 

내부에 불까지 들어오니 더욱 미친 퀄리티의 텀블러... 처음 나올 때 80만원 대였던 배트맨+텀블러 세트를 지르지 않았던 것에 살짝 후회가;;

 

 

1년 간의 이슈를 인형을 통해 정리한 부스. 그냥 인형이 예뻐서 한 컷.

 

 

독특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오옷!! 고양이 남작님!!+_+!!

 

 

꽃미남 꽃미녀가 아니더라도 닥종이 인형에는 특유의 정겨운 느낌이 있습니다.

 

 

닥종이 페가수스의 위엄.

 

 

빈센트 반 고흐 인형. 아직 귀를 자르기 전이더군요. 최근 귀를 고흐 스스로 자른 게 아니라 고갱이 잘랐다는 얘기도 있던데...=_=

 

 

궁중한복은 정말 아름다운 듯 합니다. 언젠가 셀린냥에게 한 벌 사줘야겠다고 다짐...

 

 

당연히 황진이겠지 했더니 아니더군요.

 

 

날개의 퀄리티가 엄청났던 천사 아가씨.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볼륨...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개미허리...=_=;;

 

 

귀부인의 기품이 철철 넘쳐흐르는 빅토리안 드레스... 루나냥에게 꼭 입혀보고 싶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음...ㅠ_ㅠ

 

 

클레이아트의 퀄리티를 보여준 오즈의 마법사. 예전에 EBS에서 오즈의 마법사 흑백 뮤지컬 보며 경악했었죠. "이게 50년 전 영화라니 미친!!-ㅁ-!!" 차라리 80~90년대 영화 보면 CG 같은게 금방 티나서 헛웃음이 나는데 모든게 오히려 아날로그였기 때문에 지금도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전영화의 위엄;;

 

 

 

'오늘은 보러 온 거지 사러 온 게 아니야'란 결심을 순간 흔들었던 아가씨 중 한 명...=_=;;

 

 

이번엔 좀 활달한 분위기의 아가씨.

 

 

48만원 판매라길래 거의 지를 뻔 하다가 가까스로 참은 왼쪽 아가씨...=_=

 

 

아무래도 요즘 주력이 구관이다보니 구관쪽으로 포커스가 많이 가네요.

 

 

헝겊을 기워만든 독특한 느낌의 부엉이 브라더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란 메시지를 귀엽게 전달.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

 

 

리얼한 표정이 묘하게 익살스러웠던 작품 ~_~

 

 

복슬복슬한 털이 정말로 긔엽긔했던 북극곰. 역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소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작품. 미에 대한 집착에 대한 경고?

 

 

수위가 살짝 걱정됩니다만 일단 올리고 문제되면 나중에 삭제;; 상당히 현실적인 여체를 표현한 게 맘에 들어서 한 컷.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테디베어. 6.25. 피난 장면입니다.

 

 

4.19 혁명.... 민주화 혁명이 일어난지 5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민주국가가 아니란 게 참 슬프네요...=_=

 

 

테디베어를 통해 80년에 우리나라에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열렸다는 걸 처음 알았음. 아마 여가부가 있는 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릴 일은 없을테죠...=_=

 

 

카페 앞 등신대의 산타 곰순이.

 

얘는 그냥 블로그 표지를 위해.

 

사진이 좀 많아서 2차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