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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 Etc.

패션모델 따라하기(구체관절인형)

 

최근 지갑도 얇고 마음에 드는 새옷도 없어(의상 업데이트는 커녕 있던 의상도 없애는 이불집...-_- ) 최근 루나냥과 셀린냥 모두 촬영이 뜸했습니다.

 

오랜만에 위그상태 점검 겸 꺼냈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

 

 

어느새 공식복장이 된 화이트 란제리입니다. 싸게 사서 유용하게 잘 써먹는군요. 로우앵글 ┼ 힐발 ┼ 하이힐에 힘입어 더욱 다리가 길어보이는군요. ...하지만 그만큼 팔도 짧아보입니다...-_-;;

 

 

양손 위치를 바꿔서 한 컷. 한 손이 게속 애매한 위치에 있는 건 고관절의 홈을 가리기 위해서일 뿐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약간 섹시하게?

 

 

조리개값 증가 및 색보정으로 좀 더 선명하게.

 

 

루나냥의 강렬한 눈빛! 내 눈을 바라봐!

 

 

과도한 후보정에 의해 태닝 피부로 탈바꿈한 루나냥. 그런데 이것도 꽤 좋네요 ~_~

 

 

오늘의 컨셉은 중복사진과 강한 후보정입니다;; 옷도 포징도 써먹을 건 대부분 써먹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음... ㅠ_ㅠ

 

 

타사 아이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저 몸매... *-_-* 루나냥의 헤드와 바디에 DD의 가동성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비슷한 포즈가 많다는 건 미리 양해드렸죠? ^^;; 요즘은 크로스 프로세스의 강렬한 색감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그레인 효과 및 흑백으로 한 컷. 유난히 얼굴이 청순하게 나왔네요.

 

 

오옷! 셀린냥은 고정이 안 되던데 루나냥은 무릎꿇고 앉기가 됩니다... _ 게다가 고관절도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벌어지는군요.

 

 

정면을 바라보며 한 컷.

 

 

측면에서... 이 사진의 피부톤이 실제와 가장 비슷하게 나온 듯.

 

 

반대쪽 사이드에서 한 컷.

 

 

누워서도 한 컷. 항상 저 자신만만한 표정이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넘어진 적도 없는데 어느새 코끝하고 턱끝의 메이크업이 조금 벗겨져서 슬퍼요...ㅠ_ㅠ 내년쯤에 메이크업 다시 맡겨야 할 듯...(하는 김에 부분도장도 같이;;)

 

 

패션잡지나 화보에 가끔 나오는 포즈 도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군요.

 

 

아까 컷은 후보정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 듯 하여 재수정. 화사하게 나와 좋습니다.

 

 

아웃포커싱으로 얼굴(입술)을 강조한 컷.

 

 

이번 컷에서 포커스를 둔 곳은... 으음... 직접 찾아보세요...=_=;;

 

 

아웃포커싱 놀이 1. 발 쪽에 포커스 두기. 미세하게 얼굴 쪽이 흐리게 나와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

 

 

아웃포커싱 놀이 2. 얼굴 쪽에 초점. 더불어 배경 뭉개기도 더 잘 되어 이 컷이 더 잘 나온 듯.

 

 

 

마지막은 블랙 란제리와 함께.

 

블랙 란제리와 화이트 란제리 중 어떤 게 더 잘어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