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나냥만 편애하는 오너에게 셀린냥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서, 그리고 이미지 링크가 끊어진 엣글도 복원할 겸 셀린냥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출사 사진이라지만 모두 작년에 찍은 것들...
색감 보정으로 갸루(...) 패션이 된 셀린냥. 미안, 넌 그냥 미백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셀린냥도 나름 섹시함을 어필해보지만 특정부위가 루나냥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얘는 섹시 이미지로 가면 어린애한테 죄짓는 것 같아 영 찜찜함;;
그래도 색연필 효과만은 잘 나왔습니다.
핫핑크 드레스로 살짝 물랑루즈 분위기도 내보고...
그래도 셀린냥은 언니와 달리 출사도 나가본 몸이랍니다. 셀린냥은 그래도 좀 귀여운 인형 느낌이 있는데 루나냥을 밖에서 꺼냈다간 주위 시선 감당이 안 될 것 같음...ㅠ_ㅠ 뭔가 가을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컷이지만, 정작 실제 촬영시기는 꽃피는 5월.
색연필 효과를 잘 받는 셀린냥입니다.
스튜디오의 어떤 값비싼 조명도 자연광의 저 화사함을 능가할 순 없는 듯...
아아 화사하다...~_~
친구 집들이 갔다가 신축 아파트단지길래 다음날 아침 이른 시각 몰래 나와 출사...
자연광 덕에 유난히 부드러워보이는 셀린냥입니다.
오른쪽에서 봐도 예쁘고...
왼쪽에서 봐도 예쁘구나 ~_~(팔불출...=_=)
찍고 나니 잔머리가 장난이 아님...ㅠ_ㅠ
그래도 이쁘니까 상관 없음!
희다못해 투명한 피부를 강조...
꽃을 벗삼아서 한 컷.
후보정을 통한 아웃포커싱입니다. 좀 부자연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시선을 중앙으로 잡아끄는 효과...
셀린냥 대지에 서다. 저 뒤에 아파트만 안 보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공원도 아니고 남의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찍으면서 별걸 다 바란다...=_=)
저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아 참 마음에 들던 컷입니다.
요즘 저런다면 "오너, 이리와. 너 좀 맞자"란 분위기가 느껴지겠지만요...=_=;;
아아... 역시 자연광이 좋아요.
사진 찍으려고 앉혀놨더니 어느새 드러누워버린 아가씨... 근데 이건 이거대로 괜찮다?
그래서 좀 더 근접촬영. 금발의 라면머리가 더욱 풍성해보여 좋습니다.
이번엔 벤치 위에 눕기. 원래 좀 무서워보이는 눈조차 자연광에 힘입어 차분해보입니다.
가을 단풍 때는 반드시 차 몰고 어디 인적없는 산속 들어가서라도 셀린냥 & 루나냥 출사를 꼭 실현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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