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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 Etc.

Lingerie & Shoes

돈도 없고 새 의상도 없고...=_= 뜻하지 않게 상자 속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겨울잠자는 곰탱이겠지) 놀이 중이던 루나냥을 오랜만에 깨워봤습니다. 



볼수록 잘 샀다는 느낌이 드는 핫핑크 란제리 ~_~ 



사람이든 인형이든 45도 얼짱각도샷이 중요합니다. 



배꼽이 조금만 더 깊게 조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ㅠ_ㅠ



쩍벌녀 루나냥. 어떤 포즈를 취하든 표정만큼은 자신만만;;



힐발로 교체했더니 종아리와 발목 톤이 너무 차이나서(졸지에 박세리 누님 오마주;;) 어쩔 수 없이 스타킹 투입! 개인적으로 저렇게 스타킹이 접히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가터벨트가 없으니 방법이 없군요...ㅠ_ㅠ



후보정으로 색깔놀이하다 건진 컷. 핫핑크 란제리 & 푸른 눈의 루나냥이 핫레드 란제리 & 보라색 눈으로 진화했습니다. 


참고로 오늘의 컨셉 아닌 컨셉은 '구두광고'라서 매컷 구두가 등장합니다 ~_~



원래 색감은 이정도입니다. 



취할만한 포즈도 생각 안 나고 해서 그냥 편하게 드러누워있는 루나냥. 



역시 색깔놀이 결과 태닝피부 탄생. 이것도 나름대로 느낌이 꽤 독특합니다. 



명도를 낮추고 명암을 강조하다보니 나온 번들거리는 피부 질감... 오옷 이거 맘에 든다!! +_+



그래서 더욱 강하게 태닝!! 피부가 번들거리니까 건강미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_<



무심한 눈빛 & 아웃포커싱 활용. 광고 컨셉에 맞게 구두에 핀포인트!



광고문구 추가버전. 



광고문구 추가버전 2.



광고문구 추가버전 3. 어떤 게 가장 맘에 드시나요? ^^;;



열악한 배경이 참 아쉽습니다...ㅠ_ㅠ 공간만 충분하다면 미니 스튜디오라도 꾸밀텐데...



오늘의 소득은 태닝 색감입니다. 오옷 이 퇴폐적인 색감 좋아!(...=_=;;)



어찌어찌하다보니 나온 오늘의 베스트 컷? 다시 재현해보려 했지만 워낙 이것저것 만지다가 나온 거라 어떻게 한 건지 기억이 안 나요...ㅠ_ㅠ



겨드랑이 모에 도전? ...은 아니고 약간 더 섹시하게. 이 정도가 화이트 밸런스를 그늘로 놨을 때 원래 색감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태닝 버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