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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배트맨 : 다크나이트 라이즈(Batman : Dark Knight Rises) 얼마전에 배트맨 리턴즈 리뷰를 쓰며 말했듯 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이 꽤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내 취향엔 팀 버튼의 두 편이 더 좋았다. 그리고 그 평가의 일정부분엔 놀란감독의 3부작의 완결편인 본작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실망감이 기여했다고 .. 더보기
배트맨 : 이어 원(Batman : Year One) part 2 어제에 이어 올리는 2편입니다. 버려진 건물 안에 고립되어 탈출하려다 경찰헬기가 일으킨 폭발로 인해 잔해더미에 깔려 위기를 맞은 배트맨... 천장이 무너지기 전에 간신히 몸을 빼지만 유틸리티 벨트에 불이 붙는 바람에 대부분의 장비가 못쓰게 되어버립니다. 한편 밖에서는 롭 청장.. 더보기
배트맨 : 이어 원(Batman : Year one) part 1 지난 주말에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본 뒤(솔직히 시리즈의 완결편이란 점에선 괜찮았지만 이 영화만 떼어다 보면 꽤나 실망스러웠음) 필 받아서 팀 버튼의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즈를 복습하고, 이 녀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배트맨 : 이어 원이라는 제목 그대로 브루스 웨인이 .. 더보기
배트맨 리턴즈(Batman Returns, 1992)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가 아무리 뛰어났다고 해도 내 마음속 최고의 배트맨은 단연 이 작품이다. 기괴하고 음산하며 음울하다. 아마 앞으로도 액션이나 스토리 면에서 이 작품을 뛰어넘을만한 배트맨은 나올지언정 이 작품의 분위기를 뛰어넘는 작품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배.. 더보기
배트맨(Batman, 1989) 얼마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극장에서 봄으로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3부작(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을 모두 보았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니면 제작사가 런닝타임 줄이라고 협박이라도 한건지 막판 갑자기 무리한 전개라든지, 평소 놀란 감독답지않게 .. 더보기
그린랜턴 : 에메랄드 나이츠(Green Lantern : Emerald Knights, 2011) part 2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이어서 쓰는 그린랜턴 : 에메랄드 나이츠 리뷰 2편입니다. 라이라 이야기를 끝마친 할 조던에게 다른 랜턴들이 찾아와 "모고"를 제외한 모든 그린랜턴이 배치를 마쳤다고 전해줍니다. 모고의 이름을 처음 듣는 아리시아는 어리둥절할 뿐... 선배 랜턴들은 모고는 .. 더보기
그린랜턴 : 에메랄드 나이츠(Green Lantern : Emerald Knights, 2011) part 1 감기기운으로 한참 자다 뒤늦게 일어나 올리는 리뷰. 그린랜턴 - 에메랄드 나이츠입니다. 그린랜턴의 영화화를 앞두고 홍보 차원에서 공개된 녀석인데 영화화가 취소되며(분명히 말하는데 그린랜턴은 영화화된 적 없습니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 작년에 영화가 나왔던 것 같은 기분이 .. 더보기
캣우먼(Catwoman, 2004) 헐리우드 역사상 유래없는 블록버스터 괴작으로 꼽히는 팀 버튼의 배트맨 2에는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유난히 많다. 소심함과 대담함, 화려한 외면 뒤에 감춰진 음울함을 동시에 갖춘 DC 코믹스의 개성만점 히어로(사실 성격 상 배트맨은 DC보다 마블이 잘 어울린다는 생.. 더보기